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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 NFT

(투자일기) -50.60%

by 흐르는데로가보자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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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비트코인이 57K를 지나 58K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57K로 내려왔다.

잠시 후에 오전10시(한국시각)에 펜실베이나에서 미국 대선 후보토론이 열린다. 트럼프 vs 해리스... 과연 승자는....

펜실베이나가 최대 격전지라고 하던데, 이곳의 승자가 앞으로의 기선제압을 이루게 될 전망이다. 

트럼프가 암호화폐에 적극적인 반면, 해리스는 데면데면하다.

민주당 정강정책이나 어떤 곳에서도 해리스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누가 미대통령이 되던 SEC의장 갠슬러의 해임이 누구에 의해서 이루어질지....

나는 말이 바뀌는 사람이 제일 싫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조금의 입장차가 생길 수는 있지만, 180도 변하는 사람들은 정말 싫다.

다 자기이익을 위해서 입장을 바꾸고 태도를 바꾸는 것이 인지상정이기는 하지만, 그런사람들을 상대할 필요는 없다. 

아에 마음에서 지워버려야 할 사람들이다.

제일 좋은 것은 그런 상황들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친구끼리 돈 빌려주는거 아니라는 말이 바로 그 말이다. 서로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불편하지 않으리라 기대하는 것 조차가 과대망상이다.

갑자기 왜 이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는지 모르겠지만, 겐슬러 또한 SEC의장 전후의 말들이 완전 상반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그 간사함이 싫다.

훗날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지는 본인의 몫이다. 미래에 어떻게 기록되던 말든 어떻게 기억되든 말든 난 현재에서 잘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다. 그러라고 해라. 그 사람에게는 그 가치가 최고의 가치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리 설득을 한 들 귓등으로도 듣지 않게 된다.

금리인하가 과연 얼마나 인하를 할지 모르겟다. 0.25bp, 0.5bp 아님 더?

그 결과에 따라서 어떻게 변할지 참 흥미진진하다.

현재 미 여론조사결과 트럼프 52% vs 해리스 49%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번 토론으로 순위가 바뀌게 될지.

암호화폐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미리 알 수만 있다면 맘을 졸이지 않고 즐길 수 있을텐데.

과연 올해초의 조그마한? 불장을 잘 마무리하고 2차 대불장을 맞이하게 될지...

아님 과거와 달리 그저 이렇게 사그라 들고 말지

대선이후에는 어떤 정권이 들어오던지 경제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할 수 밖에 없다.

여러가지 경제활성화 정책을 펼칠것이고. 주식시장이던 암호화폐시장이던 넉넉한 자금들이 유입이 될 것이다.

암호화폐시장을 이제 무시할 수 없을만큼 성장이 되었기에

트럼프던 해리스던 어떤 기조던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고, 합법화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탈중앙화와 합법화는 조금 상이한 이미지 이기는 하지만

갈놈은 어차피 가게 되어 있다. 이런 강박적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그 시기는 빨라질 것이다.

사람들의 기술은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읽을 적이 있다.

달착륙도 그렇고 여러가지 기술들이 만들어 지기전에는 그에 관한 소설이나 영화가 만들어 진다.

사람들은 그 소설과 영화에 영향을 받고, 그렇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암호화폐도 누군가의 상상이었고, 지금은 현실이 되었다.

 

 

이제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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