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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참 어려운 관계다.
너무 친하지도 말아야 하고, 안 친하지도 않아야 한다.
내가 베풀기는 하지만, 무언가를 바래서는 안된다.
내가 무언가를 바라는게 생기는 순간, 그 관계는 어색해지고 불편해 진다.
결국에는 파국으로 치달을 확율이 높아진다.
내가 원해서 생긴 관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무시하거나 관계를 맺지 않을 수 없는 관계.
최소한의 예의, 교류가 정답일까?
아님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는 것이 정답일까?
정답은 없다.
행복이 그러하듯이 이것도 내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가 어디인지 먼저 생각해 보자.
내가 먼저 베풀었을때, 그 친구가 어떻게 해 주면 좋은지 생각해 보자.
많은 것을 바란다면, 차라리 하지 않는게 나을 수도 있다.
무소유... 직장생활에서도 필요하다.
난 1인회사 만들어서 잘 먹고 잘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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