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익율이 -50%를 넘어갔다.
지난 4월 상승장에서 -10%대까지 내려갔었건만 그뒤로 줄줄줄 흐르기만 했던 시장이다.
좋은 소식이 솔솔 귀에 들려오고 시작하고 있다.
리플이 간밤에 800원대를 돌파했었다.
리플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하는 건가?
804원까지 올라갔다가 지금은 790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신탁펀드를 시작으로 해서 ETF 출시 장벽이 낮아질 수 있다는 소문
예전 물량들을 소각하고 있다는 소문.
소문만이 무성하지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리 없다는 속담처럼
무언가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마구마구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어서 빨리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김이 모락모락나는 밥이 완성되는 그날.
갓지은 뜨근한 밥한공기를 맛보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내가 쓰는 투자일기에는 온통 예측해본다. 기대해본다. 생각해본다라는 말만 무성하다.
이 기대와 예상이 확실과 현실이 되어 나를 만나러 오면 좋겠다.
지난 4월의 오름세를 넘어서는 날이 어서빨리 오기를
금년내에 어느정도 회복하고 내년은 정말 상승세로 돌아서는 한해가 되기를
XRP Trust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사용사례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XRP의 장점이라면 거래시간이 몇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프로토콜도 무궁무진하게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금융시스템의 근간의 되는 화폐로 사용될 수 있는 기능들이 모두 들어있다.
물론 기능들이 있다고 해서 CDBC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그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게 된다.
하루아침 한두달만에 모든일이 이루어질 수도 없고. 갑작 10배 100배가 되는 암호화폐가 되기에는 이제 리플의 볼륨이 너무 커져 버리고, 보는 눈이 많아졌지만 천천히 간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
행복한 추석 안심하는 추석이 될 것 같다.
Happy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