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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시즌2 나온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야 봤다.
사회의 부조리를 너무 무겁지도 않게 너무 가볍지도 않게.... 표현한 작품인 듯...
시스템과 그 시스템안의 개인과의 관계...
시스템안에서는 시스템에 복종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복종을 강요받는다. 복장하지 않으면 충성하지 않는다 한다.
시스템을 돌리기 위해 개인의 희생은 아무렇지도 않다.
개인도 잘못을 하고, 시스템도 잘못을 한다.
하나 개인만 책임을 진다.
각자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한 조직의 깨끗함을 보려면... 자정능력을 보면 된다고 한다.
잘못이 없는 조직은 없다.
하다 못해 종교단체 조차도 연일 터지는 사건과 은폐가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 잘못을 바로 잡지 못한다면 그 조직은 존재 이유가 없다.
어쩌면 이 세상 모두가 존재 이유를 찾아 헤메이고 있지만, 그 존재이유가 없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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