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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치여서 일까?
더이상 사람에 대해서 기대를 갖지 않는다.
그렇다고 사람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도 하지 않는 법이다.
지혜란 것일까? 아님 포기일까?
더이상 술을 먹어도 친구에게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지 않는다.
그 전화란게 하소연이었을뿐....
받는 사람조차 귀찮았었을... 그 전화....
하지만 나와의 연결임을 알았기에 끊지 못하는 그 전화...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주위를 돌아보게 된다.
아니 주위 사람들이 느꼈을 감정... 상황.. 이해를 생각해 보게 된다.
왜 그럴까? 저 사람은 왜 그러지...
말도 안되는 행동조차... 파고들어가 보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된다.
옳음 길은 없다....
그저 내가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남의 길도 옮고 나쁜길이 아니라... 그저 그 사람이 걸어가는 길일 뿐이다.
옳고 그름을 누가 정할 수 있겠는가?
사회는 강요하려 하지만... 그건 그저 집단의 횡포일뿐....
내가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한에서 행동하면 된다.
그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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