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갬.... 또 비???

인생은 연속이다. 끝이란게 없다.

죽으면 끝일까? 일단 끝나긴 하겠지.... 그 뒤에 일은 알수가 없으니.. 끝이라 하자.

하지만 그 죽음전까지는 끝이란게 없다.

내가 아무리 잘하고 있어도, 지금까지 잘한거지 이 이후로는 알수가 없다.

세상에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았던 벌어지는 일들.

또한, 반대로 지금까지 오 쉣이었던 인생도 한순간에 바뀔수도 있다.

그래서 인생은 살만한 가 보다라고 얘기하나 보다.

물론, 모든이들에게 이런 행운이 오지는 않는다.

나도 별로 겪어보지 못한 행운들...

하지만 그런사람도 있기에 우리가 버티는 힘이 된다.

우리가 로또를 사는 이유가 있다.

로또기금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아니다. 그 불쌍한 사람이 바로 나다.

로또를 사서 내 이 불행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 받고, 1주일간의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로또가 되서 멀할까 하는 헛된? 상상만으로도 나는 치유가 된다.

다 그런거다. 별게 없다.

잘될수도 있고, 못될수도 있다.

그 전까지는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맡기자.. 잘되던 잘되지 않던간에...

내 마음이 행복해야 모든게 행복하다.

잠시 갠 뒤에 다시 장마란다.

장마 뒤에는 다시 땡볕이 내리쬐고, 가을 단풍도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