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글
왜 ?? 하세요...
흐르는데로가보자
2023. 5. 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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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출장을 갔다.
회사차를 가지고 출장지까지 가는 길은 3시간이 넘게 운전을 해야 했고,
같이 가는 동료와 교대하며 운전을 하며 갔다.
일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회사 동료가 운전을 했다.
마음은 순하디 순하지만, 외모만큼은 동네 건달 부럽지 않은 그런 분이었다.
고속도로가 합쳐지는 지점에서
왠 차가 갑자기 끼어 들었다.
동료가 놀라서 클락숀을 여러번 눌러 경고를 표시했다.
상대방차도 화가 났는지 클락숀을 울리며 우리차 곁으로 다가와 창문을 열며 머라 한다.
동료도 화가 나서 창문을 열고... 어쩔티비를 시전했다.
역시 외모가 갑이다.
화가 났던 상대방차는 동네건달 외모로 실드로 치고 있는 동료를 보더니
한마디 하고 쑹 하고 가버렸다.
그 한마디는..
"왜 빵빵 하세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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