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리부트 특별편2 김해(쿠플)
두 친구들의 김해 여행기...
극 I인 두 친구들이 과연 말도 통하지 않는 김해에서 어떻게 여행을 펼쳐나갈지...
극 E인 김해시의 이장님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급 확장되는데.
샤이보이들의 여행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해 봅니다.
나도 샤이한데... 샤이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없애버릴지.. 지켜봅시다.
두친구들은 여전히 계획없이 여행에 나서는데...
제작진의 약간의 개입이 있어. 노숙은 면했지만 오늘은 과연 어떨지...
김해 도요마을 이장님 댁에서 맛보는 저녁식사....
작은 마을인만큼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처음 메뉴는 삽겹살이다.
높은 내공의 이장님의 삼겹살을 굽기 시작하는데...
그저 두 친구들은 녹아든다. 맛나는 김치와 삼겹살 최고의 조합이다.
그 옆에는 막걸리 친구도 있다. 이 어찌 안 좋을소인가?
막걸리는 전에는 마셔보지도 못한 파올로.. 과연 그의 막걸리 맛의 선택은?
자꾸 모여드는 도요마을 주민들...
외국인의 왔다. 도요마을의 첫 외국인들! 자꾸 모여드는 어르신들....
구경가자.. 우리 마을에 처음온 외국인들.
마을의 형님 누나. 다 모여드신다.
얼마나 좋을까? 우리나라도 아닌 외국의 젊은이들이 우리마을에 왔다.
어르신들이 다같이 구경하러 모이신다.
찰떡같이 예쁘게 말하는 알렉시.... 과연 1년차 외국인이다.
오랜만에 이벤트 같은 외국인들의 방문... 그들은 술이 먹을 이벤트가 필요했을 뿐이다.
그들은 모두 한가족이 된다.
내가 먹고 그들이 먹고 우리가 같이 먹는다.
내가 캔 고구마가 감자보다 맛있다. 국룰이다. 내가 힘써 얻은것은 그 무엇보다 값지다.
운 좋게 만난 이장님과 함께 마을 사람 모두와 함께 하는 식사는 정말 값진 시간이다.
마을 사람들도 좋아하고, 두친구들도 좋아하는 이 시간...
그보다 더 좋은 시간이 어디 있을까?
한국인의 무한리필을 맛본 두친구들은... 당황한다.
근데 왜 귀농하는 한국인들에게는 그렇게 텃세를 부리시는지.... 알수가 없다.
개인대 개인 복불복일뿐인가?
식사를 제공한것으로는 부족한지 잠자리까지 제공하는 한국인들...
한국인의 정을 느낀다!
숙소도 정하지 않은 무계획 플랜 두친구들은 결국 이장님댁 2층에서 잠을 청한다.
약간 설정같은 설정인데. 정말 우연히 이렇게 된건지는 모르겠다.
카메라의 덕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의 도전이 값진것처럼 느껴진다.
나도 젋다면 이렇게 외국의 한 마을을 여행해 보고 싶어진다.
혹! 그 마을의 신랑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면서!
역쉬 한국... 숙박도 제공하고 아침도 제공하고.... 한국의 정이다.
근데 밥이 너무 크다..... 저렇게 큰 그릇은 나도 못먹는다.
맛나는 아줌마 음식.. 한식 집밥.. 모든것의 총괄이다.
마지막은 코리안 커피... 맥심커피... 원조란다.
다음은 아침 워킹이다. 김해의 전경을 즐겨보자!
8시 내고향을 뛰어넘는 이장님 부부댁.... 무조건 최고이다\!
버스가 없어.. 그들은 점심까지 도요마을에 머물게 된다.
재밌다. 그들의 선택은 없다. 그들은 그냥 따라야만 한다.....
ㅋㅋㅋ 친절하지만 너무 과도한 친절이 그들을 압도한다.
나도 과연 김해에 도요마을에 가서 살 수 있을까는 의문이다.
버스를 놓친탓에 마을회간에서 맛보는 점심식사.... 버라이어티하다.
미역국과 쌀밥 반찬들... 너무 맛나 보인다.
한국인의 정.. 머든 무조건 많이 먹인다.
도요마을 떠나.... 이제 다음 목적지는? 와인이다.
한국의 와인이라니!!!
와인동굴이란곳이 있다니...
오 마이 굿디니시! 와인동굴!
다음 목적지는 와인을 마시러 간다. 한국와인!
김해의 특산품 산딸기... 산딸기 와인이다.
짦게 끝난 와인시음.. 먹고 싶으면먹으면된다.
다음은 레일바이크를 타보자
낙동강의 옆을 타고 들어가는 레일바이크.. 너무 멋지다
자동모드까지 있어서 굿!
너무 예산이 소박하다. 하지만 도요마을 이장님덕분에 그들에게 남은 돈은 328,000원
공항에 들리기전에.. 저녁식사는 플렉스! 좋은 식당을 가보자
맛집을 추천받고자 택시운전사에게 여쭈어본다.
추천받은 곳은 칼국수 식당이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를 먹고 싶었던 친구들! 하지만 언어오류로 조개찜을 주문하는데....
다행히 사장님의 도움으로 모듬으로 바뀌어, 칼국수를 먹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