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45.41%
10월7일 리플과 SEC와의 소송 항소 시한이다.
리플사는 이미 항소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고,
SEC는 아무 이야기 없이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다.
여태까지의 SEC의 행태로 보아서는 막판에 항소카드를 들고 나올 가능성도 농후하다.
과연, SEC의 항소가 정해졌다면 여태까지 아무 반응없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치적인 고려일까? 미국 대선이 있는 만큼 자기 맘대로 행보할 수는 없는 탓일까?
법적으로 SEC가 항소를 하더라도 이길 확율은 10~20%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SEC 출신의 변호사들이 하나 같이 SEC가 항소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이 불안하다.
SEC 출신인만큼 SEC의 내부분위기를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시선을 끌기 위한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지만, 대중으로서는 불안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앞으로 암호화폐시장에서의 SEC의 위치를 고려한다면 그냥 이렇게 끝내서는 안될 수도 있다.
재판에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방어를 하고 내 위치가 이정도이다 라고 이야기해야 할 수 있다.
아니면 최대한 대선이 끝날때까지 조용히 있다가 다시 검은 속내를 드러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항소시한은 10월7일 미 대선전이다.
과연 SEC는 트럼프와 해리스의 암호화폐시장에 대한 관심에서 여태까지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
하여간 끝까지 확실한 건 없는 모양새이다.
부디 아무쪼록 무사이 소송 리스크를 확실하게 100% 없애고 앞으로 나아갈 준비에만 매진했으면 좋겠다.
지금이시간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빨간색인데, 리플만 홀로 파란색이네.
언제까지 이런 횡보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간밤 시바이누의 약세가 돋보인다. 20% 가까이 상승을 하고 있는데 사실 아직도 지난 고점에서 -50% 수준의 가격이다.
시바이누가 차세대 밈코인이라는 유명세를 안고 0.06467$까지 갔던게 지난 3월의 이야기이다.
그때는 시바이누의 1$ 설도 무수히 나돌았었다.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0.1$만 되더라도 대박인 코인이다.
도지코인과 밈코인 왕좌를 놓고 한판 대차게 붙어볼 모양인가보다.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린에게 시바이누 인수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여부는 현재 알수가 없다.
이런 소문들로 인한 일시적인 상승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좀 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다.
밈코인까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 아니할 수 없다.
이제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들썩일 시점이 되가는 징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디 아무쪼록 모두가 다 수익을 내고 활짝 웃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