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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53.36%

흐르는데로가보자 2024. 9. 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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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비트코인 53K 후퇴하고 있고, 시장상황이 좋지 않다.
연방 FOMC가 금리인하 카드를 언제쯤 내어줄 지 
진바닥인지 아니면 아직도 남아있는 바닥이 있는건지 아직은 모르는 상황이다.
8월 고용동향도 예상치보다는 낮게 나왔지만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7월보다는 훨씬 높이 올라간 수치)
실업률 4.2%로 7월의 4.3%보다 떨어진 상황이지만
겉보기에는 괜찮은 수치이지만 빅컷 우려가 커지면서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은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인데...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경우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 상황이다.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게 되면 미국 경기의 연착륙은 무산될 것이고..
그럼 세계경제는 나락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금리인하를 얼마만큼 할지는 모르지만, 좀 큰 폭의 금리인하를 해서 소비를 부양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줘야 한다.
아직 미국 경제가 탄탄하고 바로 하락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시장은 항상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에 대해서 대비하는 모양새로 가게 마련이다.
이만큼 이렇게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은 여러사람들 기관에서 앞으로 경제전망을 그리 좋게는 보고 있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결국 이렇게 연말 랠리는 날아가고 마는 것인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방향으로는 절대 가지 않는게 시장이다.
시장은 많은 사람들을 끌고 가지 않는다.
이런 경제의 논리를 잘 이용해서 앞을 내다보고 에측해야 하지만...
사람들은 곧잘 공포에 휘말리고는 만다.
지금같이 폭락(?)을 할 경우 모든 사람들은 멘붕에 빠지고 자포자기 하게 된다.
과연 금리인하를 25bp, 50bp 어떻게 인하를 할 것인가?
빅컷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빅컷은 오히려 공포심만 조장한다는 사람들...
누구의 말이 옳은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진위를 알 수 있겠지만....
그래도 50bp 인하를 단행해서 시장의 소비심리를 살리는게 맞지 않나 싶다.
관점이란게 어디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 보인다.
보이는 면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하고 그 미래의 예측은 아주 달라지게 된다.
그 순간의(?) 선택에 따라서 미래가 달라지게 된다.
결국 이렇게 폭락하는 날도 급등하는 날도 그 많은 날들중의 하루일 뿐이다.
아무것도 아니다. 폭락한들 급등한들 세상이 끝나지는 않는다.
그저 흘러갈 뿐이다. 갈 시장은 결국은 가게 된다. 시간이 걸릴 뿐이다.
믿은이 있다면 그렇게 간다고 믿고 있다면 내 마음의 평정을 다시리고 기다리면 된다.
내 몸과 마음이 그 시간을 버텨줄 것인지만 걱정하면 된다.
시간이 너무 길면 내가 버티고 싶어도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테니까....
비트코인 저점의 테스트가 하루 빨리 끝나서 상승장으로 이어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곧 추석이다. 추석전에는 주식장도 다 빠지게 마련이다.
사람들 돈도 필요하고 특별한 이벤트도 없기 때문이다.
암호화폐시장도 어느 정도 이 흐름을 따라가는 부분도 있지 않나 싶다.
특히 김치코인의 경우에는 말이다..
거래소를 좀 다양화 해봐야 할 필요도 있을지 모른다.
오늘 하루도 마음을 잘 다스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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