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글

무자식이 상팔자

흐르는데로가보자 2023. 12. 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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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맘대로 안되는데 자식은 더한게 세상 진리이겠지.

하지만 내가 안되서 안타까운것보다

더한 안타까움이 자식인데.....

내 속만 타들어간다.

억지로 시켜서 안된다는 것도 알고...

잔소리 해봤자 소용없다는것도 아는데...

왜 난 이렇게 잔소리를 할 수 밖에 없을까?

한치 앞을 알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게 안 보이는 자식새끼가 안타까워서여 있을 수도 있구

내말을 안듣는 자식새끼가 미워서일수도 있겠더라구....

하루라도 빨리.... 

하긴 머 나도 아직 정신은 못차렸는데...누가 누굴 탓하라?

그냥 냅두자... 지 인생 지가 살 수 있도록...

탈윤... 범법행위만 안하면 되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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