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테니스는 오래 많이 한다고 해서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다. 오히려 부상 같은 역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다. 무리하게 연습을 하다가 엘보에 걸리거나, 어깨근육 파열, 무릎부상, 허리부상을 당하는 경우를 꽤 많이 보았다. 열정이 오히려 테니스를 못하게 만든 것이다. 테니스는 대기만성형으로 부상 없이 오래 즐기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초보시절 어서 빨리 잘쳐서 게임에서 에이스가 되고, 뽐내고 싶은 마음도 십분 이해하지만, 다쳐서 아에 테니스를 은퇴하는 것보다는 느려도 천천히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이익이 아닐까 싶다. 조금만 천천히... 차분하게 실력을 늘려가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