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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성격이란 변하지 않는다.
내가 내 자신을 잃어버리더라도, 은영중에 나를 나타낸다.
예전만큼 능수능란하진 않더라도, 성향을 나타낸다.
살아온 인생만큼은 있어야, 그 모든 습관들이 없어지려나?
인생을 만들어 가는 시간 30년, 또 잊어가야하는 시간 30년... 유아,유년,청소년20년
이렇게 80년을 살아가는걸까?
내 자신을 잃는다는 것을 어떤 기분일까?
처음에는 무척 비참한 기분일 것 같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나...
예전에는 하기 싫어서 안했지만, 지금은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그런 순간이 올 것인가?
그래두, 내 몸은 다 기억하고 있을거다.
내 살아온 인생을...
어느 순간 그 기억들이 발현되고, 예전의 나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은 바뀌어 가는데, 나는 그대로 있어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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