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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들의 이야기..
당연히 돈이 최우선이다. 사람은 그 후다.
말도 안되게 범죄자들이 휘젓고 다니는 세상....
아무리 경찰이 비호를 한다 한들 현실세계에도 저럴까 싶은...
무시무시한 돈을 등에 업었지만, 나약한 재벌의 모습.
현실과는 왠지 좀 동떨어진 느낌이지만...
무언가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듯한 줄거리.... 그냥 드라마다하고 봐야겠지?
주인공인 우도환의 착한듯한 말투.
말투에서 그 극중 캐릭터가 잘 느껴진다.
조금은 답답한 듯한 왜 저럴까 싶은 우직함? 한결같음?
무엇인 먼저인가?
정의를 지키는게 먼저인가? 그 정의를 지키기 위한 과정의 정의로움이 먼저인가?
과정을 거쳐 결과가 나오는데, 과정에서 끝난다면 그래서 정의를 구현하지 못한다면...
그래도 그 과정이 의미가 있는걸까? 아니 의미는 있더라도, 정의구현이 먼저 되어야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끝으로 길거리싸움에는 복싱이 최고라고 하던 중학교동창이 생각난다.
한마디 덧붙이면 복싱하는 사람이랑 혹이라도 싸우게 되면 모래판으로 끌고가서 싸우라는...
정의로운 세상 구현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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