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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낮은위치에 있을때 인성 논란이 나오지는 않는다.
내가 낮은 위치임을 알기에 알아서 조심하고, 인성이 있던 없던 알아서 행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 자신이 주위보다 높은 위치에 위치하다 보면 인성이 나오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내가 마음대로 해도 상대방은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모든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 상황...
이 상황에서 정말로 사람의 인성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정말도 배려하는 사람은 그대로 배려를 할 것이고,
상황에 의해서 배려했던 사람은 그 민낯을 드러내고 마는 것이다.
가끔 유투브나 이런 저런 얘기에서 나오는데
식당에 가서 종업원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이사람 손절했다고 나오는 이야기들이 있다.
맞는 이야기이다.
하다 못해.. 처음 보는 식당에 가서 자기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서 이 정도 태도를 취한다면
정말 자기밑에 월급 받고 하는 사람들한테는 얼마나 갑질을 해대겠는가?
하다 못해.... 지금은 배우자의 위치지만 그것보다 못해진다고 느껴진 순간 또 대우는 달라질 것이다.
사람을 볼때....
자기보다 낮은 위치에서 있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시기를 꼭 권한다.
한 두번은 치장할 수 있지만, 반복될수록 그 사람의 인성은 드러나게 되어있다.
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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