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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나로 부터 도망을 다니는 지구의 생존자들...
타니카제는 시도니아의 지하에 살지만 어느날 양식을 구하러 갔다가 잡히게 된다.
하지만 전설적인 로봇 조종사였던 사이토의 손자라는게 밝혀지며
로봇조종사 훈련생의 신분을 가지게 된다.
전설의 조종사 손자답게 첫 전투에서 우연찮게 가우나 1마리를 소멸시켜 영웅이 된다.
하지만 영웅을 시기하는 사람은 항상 존재하는 법
다음전투에서 타니카제로 인해 동료를 잃게 된다. 본인은 전혀 기억을 못하지만...
사실은 편대장의 시기로 인해 잘못된 지시를 타니카제를 내려 이렇게 상황을 만든것이지만, 사람들은 모른다.
타니카제는 영웅에서 수직하락해 모든 사람들의 멸시를 받게 된다.
가우나로부터 영원히 도망칠 수는 없는법.
시도니아는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고 있었고, 타나카제는 그 시험조종수가 되게 된다.
결국 가우나를 물리치게 되고...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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