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리에서 구입한 제품은 미니 전동마사지건이다.
일단 4,500원이라는 갓성비의 가격에 휘둥그레 놀랄 뿐이다.
어떻게 5천원도 안하는 돈으로 이런 물건을 팔 수 있는지, 부품값은 나온는 건지 참으로 의문스럽다.
하지만, 머 이득이 있으니까 파는거겠지?
하여간 너무 혜자스러운 가격의 미니 마사지건이다.
집에 비싸게 주고 산 ZESPA 마사지건이 있지만, 운동다닐대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닐 요량으로 하나 구입해 봤다.
일단 포장은 너무 드러웠다.
제품안에도 먼지가 가득가득해서 좋은 품질이라고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구성품은 일단 마사지건 본체, 충전선, 마사지봉 4종이 들어있었다.
보시다시피 먼지가 그득그득이다.
일단 마사지봉이 4가지나 들어있었다. 다 나름대로 쓰임새가 있는 모양이다.
보통 저 둥그럼 마사지봉을 제일 많이 사용하는 듯하다.
그 밖에 마사지봉들도 한번 보자.
근육들의 형태나 마사지 받을 곳의 면적에 따라 알맞는 마사지봉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뒤판의 전원표시를 살짝 누르면 현재 충전되어 있는 충전상태를 LED 숫자로 보여준다.
충전상태를 %로 볼 수 있어서, 충전상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여기서 한참 헤메이었는데, 그 밖에 동작을 하는 키가 어느곳에도 없었다.
여러차례 시도 끝에 전원키를 길게 누르면 바로 동작을 하는 작동법이었다.
물론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전원키를 길게 누르면 꺼지는 시스템이다.
진동은 1~6까지 세기로 조절이 가능했다.
진동 1에서도 꽤 괜찮은 마사지 기능을 발휘하였다. 진동세기는 합격이다.
배터리가 그리 오래 가지 않는 것이 조금 단점이지만, 이 역시 가격을 생각하면 합격이다.
대략 30분~1시간 정도 사용가능해 보인다.
이 가격에 이런 마사지건을 구할 수 있다니, 참으로 중국은 놀라운 나라이다.
정말 가격대비 정말 좋은성능을 보여준다.
완전 추천 추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