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바빠서 장세를 보지 못했더니, 롤러코스터 쥬니어판이 벌어진 모양이다.
66K를 향해 달려가던 비트코인은 현재 60K에서 간당간당하고 있다.
그나마 XRP가 조금 버티고는 있지만, 좋은소식에 강세를 나타내던 모양새를 어디론가 다 사라진 모양새이다.
이렇게 암호화폐시장은 스펙타클하다.
하루하루 내일이 어떻게 될지 아니 몇시간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것이 암호화폐시장이다.
게다가 장시간이 따로 없이 24시간 벌어지는 전쟁터이다.
24간내내 잠도 안자고 감시를 할 수도 없고, 또 보고 있다고 한들 사실 딱히 대응하기가 애매한 장세이다.
크게크게 보고 나아가야할 모양새이다.
그나마 이더리움은 연일 하락세이다. 이렇다할 호재도 악재도 없는 모양새이다.
이더리움의 가스비가 너무 크다 보니, 솔라나에 대항할 힘이 없어 보인다.
ETF등 세력이나 기관들이 관심을 보여야 하는데, 요즘 영 소식이 없다.
XRP 큰건을 하나 해냈다. 두바이금융서비스청에서 서비스제공승인을 얻어냈다.
이말은 공식적으로 국경간 결제서비스가 가능해졌다는 이야기이다.
공식적인거다. 이렇게 한나라 두나라 넓혀가다 보면, 국제금융시장의 국경간 결제수단은 XRP가 될 것이다.
이렇게 미국을 제외한 다른나라에서는 하나하나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넓혀가는 XRP인데,
미국은 언제까지 XRP의 발목을 잡는 SEC를 가만 놔둘 것인지.
누구말대로 차라리 XRP는 본사를 싱가포르나 다른 나라로 옮겨서 사업을 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그럴 경우 미국에서의 입지가 약해져 미국이 다른암호화폐를 선정할 경우도 생각해 보아야 하므로
득과 실이 명확하지는 않다.
이제 그리 멀어보이지 않는다.
하나하나 그림으로 그리던 서비스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져가고 있고, 몇몇나라에서는 공식적인 채택을 받기도 하니 말이다.
어서 빨리 SEC와의 소송도 마무리하고, ETF도 출시해, 날개를 활짝 펴고 훨훨 날아갈 날만을 고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