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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코인 스코어다.
3년전 코인이 한참 활황기일 때 코인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첫해에는 그래도 짭짤하니 수익을 냈다.
그 뒤 3년은 알다시피...... 내 계좌에 플러스 등이 켜진 일이 없다.
물론 개별종목으로는 수익이 났던 적도 있다.
투자는 장기라고 해서 주로 지켜만 보고 등락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편이다.
우리나라 주식도 그렇고 코인도 그렇고 나같이 장기투자를 하는게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은 자주 든다.
자꾸 신념을 깨버릴까 생각하게 된다.
예전에 한번 주식에서는 장기투자 단기투자를 비교한 적이 있다.
수익율은 비슷하게 나왔다.
그때 당시 생각으로는 수익율이 비슷하다면 굳이 단기투자를 할 이유가 있을까?
스트레스만 높은 단기투자를 말이다. 이런 생각이었다.
하지만 점점 더 한국시장은 단기투자에 적합한 시장이 되어 가는 느낌이다.
펀더멘탈이란게 존재하지 않는 느낌이다.
그 기업의 미래가치 보다는 당장의 순이익이나 이벤트성 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 보다 더한건 세력의 개입이기도 하고
앞으로 내 계좌가 어떻게 되갈지 써내려가고자 한다.
미래에 성공한다면 이 투자일기는 성공담이 될 것이고....
실패한다면 또다른 도약의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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