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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들수록... 인간관계를 하나씩 지워간다.
젊었을때는... 내가 원하지 않다도 원해도 관계가 생긴다.
그때는 좋았다.
그때는 모든게 좋았다. 사람도 상황도... 모든것이
리스크를 감당할 만큼 좋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는 않다.
물론 좋은사람은 많다. 엄청 많다.
그지마 그 좋은사람도 내게 좋은 사람인지는 봐야지 안다.
어쩔수 없다.
절대악도 없고,,, 절대선도 없다.
그저 나만 있을 뿐이다.
나한테 집중하자...
그게 정답이다.
두려워하지 말자... 그저 그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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