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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연예인이 나오는 것도 아닌 프로그램이 인기다.
그냥 날 것 그대로의 여행을 보여주는 것이 인기 비결이 아닌가 싶다.
내가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아도... 누군가 그렇게 하기를 바라는 보상심리도 좀 들어간 듯 하다.
꾸민듯 꾸미지 않은 여행의 방법...
유투브보다는 조금 더 정제되어 있지만.. 그냥 여타의 여행프로그램의 다듬어진 모습은 아닌 듯한 프로그램.
3사람의 케미도 그럭저럭 볼 만 하다.
우리의 삶이 그렇다.
우리 주위의 삶이 내 입안의 혀처럼 다 내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것이다.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받을 것은 받으면서 더불어 사는 삶이다.
이것저것 다 따지기 싫을때는 그냥 안 보면 되는 것이다.
다 나의 선택이다.
이렇듯 현실 세계와 조금은 맞닿아 있는 여행의 방법...
그것이 진정 내가 대신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닐까 싶다.
마다카스카르.... 언젠간 한번 가보고 싶지만... 갈날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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